오늘 아침의 따끈따근한 일입니다.
자고 일어나서 졸린 눈을 비비며 셔플을 킵니다.
밤사이에 찬 하트를 써야죠.
아무 생각없이 시작하고 아.. 보스전이지...
자기전에 두번 실패했었지가 생각났습니다.
아 망할....
오래된 폰이고 삼성폰도 아니라서 보조디스플레이 옵션을 켜서 조금이라도 느리게 해봤지만.....
처참히 실패했습니다.
다시 도전해서 실패.
또 실패...
40층에서만 총 5번의 실패를 합니다.
아 망할....
그동안 쌓인 시추템이 7개나 있는데...
죽을 때 싸갈 것도 아닌데..
시추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도전합니다.
왠일... 첫매치부터 타콤(지가르데50%)이 터지더니 손꾸락이 미쳤나봅니다.
한번도 콤보가 안끊기더니 23초를 남기고 클리어.
내 시추..... 왜 쓴거지...ㅠㅠ
시추쓰면 최소 10초이상 남기고 이기게되더라구요..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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